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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어미 잃은 어린 야생동물 발건하면 ‘야생동물구조센터’로 신고
경기도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위험 상황에 처한 야생동물 구조건수가 584건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건수(525건)에 비해 11.2% 늘어난 수치이다. ...
[포토] 한겨울에 만나는 열매
빨갛고 까맣고… 얼거나 녹거나
한겨울인데도 먹이감을 찾는 텃새들의 날카로운 부리를 용케도 피해 앙상한 나뭇가지에 힘겹게 매달린 가을 열매들을 도심 곳곳에서 종종 만날 수 있다. 빨갛거나 또는 까맣거나 원래의 제색깔을 잃지 않고 겨우내 얼고 녹기를 반복하면서 마치 미이라처럼 쪼글쪼글한 모 .... 2015-01-22 PM 1:13

[포토] 겨울나무에서 먹이감 찾는 박새
흰색과 검정 깃털, 턱시도 입은 듯한 모습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 1월의 셋째주 토요일인 17일 오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분도유치원 부근 공원 나무에 검정과 흰색이 턱시도를 입은 듯한 ‘박새’ 한마리가 앉아 나무껍질을 쪼아서 돋아나는 새순을 먹는데 열중하고 있다. 2015.1.17 ◇Tip- 박새 참 .... 2015-01-17 PM 3:46

1월의 꽃 ‘동백’
꽃가루받이를 나비와 벌이 아닌 새가 도와주는 꽃 꽃말은 ‘희망’ㆍ‘청렴’ㆍ..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1월의 꽃으로 ‘동백’을 추천했다. 동백은 한겨울 혹독한 추위와 눈보라를 맞으면서 꽃봉오리를 맺고, 연초가 되면 남부지역부터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면서 새해 시작과 함께 야외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꽃이어서 희망을 상징 .... 2015-01-05 PM 3:52

[포토] 모감주 열매… 세밑 ‘포근’
2015년 새해 벽두 ‘강력 한파’
낮기온이 영상 3도로 모처럼만 초봄처럼 포근한 날씨를 보인 12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27일 오후 부천 중앙공원의 모감주나무 열매가 복(福)주머니처럼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모감주 열매는 완전히 익으면 까만색으로 돌처럼 단단해지고 쓰면 쓸수록 더욱 반질반질해 지 .... 2014-12-27 PM 2:01

[포토] ‘수다쟁이’ 직박구리의 겨울연가
성탄절인 25일 오후 부천 중앙공원의 나무에 앉은 ‘직박구리’가 연신 조잘대고 있다. 도심 공원과 아파트단지 나무 숲으로 날아다니며 줄곧 재잘거리듯 울어대는 ‘수다쟁이’인 직박구리는 잡식성으로 곤충이나 벌레도 잘 먹지만 빨갛게 익은 열매도 무척 좋아해 날카 .... 2014-12-25 PM 4:55

[포토] 엄동설한 산수유 열매
성탄절인 25일 오후 구름 한점없는 쾌청한 날씨에 시리도록 파란 하늘이 펼쳐진 가운데 부천 중앙공원의 산수유나무에 붉게 농익은 열매가 꽁꽁 얼어붙어 텃새들을 위한 ‘까치밥’으로 남겨져 투명한 붉은 빛깔을 띤 채 쪼글쪼글해지며 자연 숙성되고 있다. 2014.12.25 .... 2014-12-25 PM 4:47

[포토] 겨울에 붉게 물드는 남천(南天)
빨갛게 매달린 열매도 매력적
매서운 한파가 다소 주춤해진 23일 오전 부천 도심에 상록관목인 남천(南天) 잎이 붉게 물들어 빨갛게 영근 열매와 함께 눈길을 끌게 하고 있다. 2014.12.23 ◇Tip- 남천 쌍떡잎식물 이판화과 미나리아재비목 매자나무과의 상록관목으로, 남천촉(南天燭) ·남 .... 2014-12-23 AM 11:58

[포토] ‘묘시탐탐(猫視眈眈)’
기는 놈(길냥이)과 나는 놈(비둘기)
밤사이 눈과 비가 내린 뒤 매서운 강추위가 기승을 부린 12월의 셋째주 토요일인 20일 오후 부천 중앙공원의 무 숲 아래에는 비둘기 가족들이 모여들어 궂은 날씨로 나무들마다 떨궈낸 먹이감들을 쪼아먹는 가운데 길냥이(길고양이) 한 마리가 살금살금 다가가 비둘기 사 .... 2014-12-20 PM 4:11

[포토] 부천 중앙공원 겨울 손님 ‘쇠딱따구리’
딱따구리 종류 중 몸집 가장 작아 나무줄기 수직으로 앉아 먹이사냥
쾌청한 날씨에 기온은 영상 1도이지만 칼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를 뚝 떨어뜨린 12월의 셋째주 토요일인 20일 오후 인적이 뜸한 부천 중앙공원에 국내에 서식하는 딱따구리 11종(2001년 기준) 가운데 몸집이 가장 작은 ‘쇠딱구리’가 나무에 수직으로 착 달라 붙어 먹이를 .... 2014-12-20 PM 3:40

[포토] 길냥이의 ‘응시(凝視)’
갈수록 복잡다난해지면서 ‘애완(愛玩)’을 넘어‘반려(伴侶)’로 다양한 동물들이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언젠가부터 도심 거리를 걷다보면 주인을 잃었거나, 주인으로부터 버림받은 동물들이 길거리를 떠도는 모습을 종종 만날 때마다 애처롭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 2014-12-20 AM 12:00

12월의 꽃 ‘라넌큘러스’
꽃말은 ‘매혹’ㆍ‘매력’ㆍ‘당신은 매력적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12월의 꽃으로 ‘라넌큘러스’를 추천했다. 300장이 넘는 꽃잎을 갖고 있는 ‘라넌큘러스’를 12월의 꽃으로 선정한 이유는 ‘라넌큘러스’의 꽃잎처럼 여러장이 어우러져 추운 날씨에도 꽃을 피우는 모습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지 .... 2014-11-30 PM 5:35

[포토] 주렁주렁 달린 ‘아그배 열매’
막바지 가을이 초겨울 풍경과 교차하는 11월 셋째주 휴일인 16일 오후 부천시 원미구 원미1동 부천북초등학교 정문 앞 아그배나무에 노란빛을 띤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려 불그스름하게 익어가고 있다. 아그배나무와 열매를 요즘 도심에서 보는 것은 쉽지 않다. 2014.11. .... 2014-11-16 PM 3:02

[포토] 가을옷 갈아입는 떡갈나무
늦가을의 끝자락이 초겨울 풍경과 교차하는 11월의 셋째주 휴일인 16일 오후 부천 도심에서 만난 떡갈나무에도 단풍이 물들고 있다.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에서 갈잎이 바로 떡갈나무다. 떡갈나무 옆에 연상홍 잎도 빨갛게 물들어가고 있 .... 2014-11-16 PM 1:42

[포토] 산국(山菊)
늦가을 정취로 가득한 11월의 둘째주 일요일인 9일 오후 부천시 원미구 중2동 벌막공원에 ‘순수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산국(山菊)이 올망졸망 샛노란 꽃잎을 활짝 피워 깊고 그윽한 가을향기를 전하고 있다. 2014. 11.9 ◐… 우리가 흔히 가을 들녘에 피는 야 .... 2014-11-09 PM 3:18

[포토] 산국(山菊)… 깊고 그윽한 향
꽃말은 ‘순수한 사랑’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좋은 쾌청한 날씨를 보인 11월의 둘째주 일요일인 9일 오후 부천시 원미구 중2동 벌막공원에 산국(山菊)이 50원짜리 동전 크기의 올망졸망 꽃잎을 활짝 피워 특유의 그윽하고 깊은 향기를 내뿜고 있다. 산국의 꽃말은 ‘ .... 2014-11-09 PM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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