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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호 야생생물, 동물 31종·식물 7종 등 총 38종 지정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종 여건 변화 등 반영…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기여
보호 야생생물 포획․채취․이식․훼손 행위 1천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경기도는 생물자원의 가치 발견,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해 지정한 ‘경기도 보호 야생생물’ 총 38종을 경기도 누리집(...
[포토] 붙임성 좋은 ‘도깨비 바늘’
옷 등에 착 달라 붙어서 씨앗 퍼뜨려 들녘 쉬엄쉬엄 걸어야 만날 수 있어
‘도깨비 바늘’은 민들레처럼 갓털을 달고 날아가 씨앗을 터뜨리는 대신에 갓털을 날카로운 가시를 만들어 달아불어 이동하는 방식으로 씨앗을 퍼트린다. 그래서 가을 들녘에 나가면 옷에 붙은 도깨비바늘을 하나씩 떼어낸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도깨비바늘을 사 .... 2014-09-24 AM 09:35

[포토] 나팔꽃 씨방
가을비가 내린 24일 나팔꽃이 진 뒤 꽃이 시든 자리에 둥근 모양의 삭과(蒴果)가 달려 있다. 나팔꽃 씨방은 3칸으로 나눠진 삭과로 세로로 벌어지며 3칸에 각각 2개의 검은 씨가 들어 있다. 한방에서는 나팔꽃 씨를 견우자(牽牛子)라 하여 변비·부종·적취(積聚· .... 2014-09-24 AM 09:22

[포토] 흑진주같은 ‘범부채’ 열매
쾌청한 가을 날씨를 보인 9월의 셋째주 토요일인 20일 오후 부천 중앙공원에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범부채’ 열매가 흑진주처럼 까맣게 익어가고 있다. 2014.9.20.... 2014-09-20 PM 5:05

[포토] 활짝 핀 ‘꽃무릇’
초가을에 잎보다 먼저 꽃 피워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ㆍ‘슬픈 추억’
16일 낮 부천시 도심 한복판에 자리잡은 중앙공원에 꽃이 무리지어 피어난다고 해서 이름붙여진 ‘꽃무릇’이 붉디 붉은 꽃망울을 활짝 터트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초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꽃무릇은 땅속의 비늘줄기가 마늘을 닮아서 ‘돌마늘’이란 뜻 .... 2014-09-16 AM 12:56

[포토] 천사의 나팔꽃
아침과 밤에 핀 모습
15일 오전 부천시 원미구 역곡2동 주택가 화단에 밤이 돼야만 꽃망울을 활짝 터트리며 진한 향기를 뿜는 ‘천사의 나팔(Angel's Trumphet)’이 활짝 피었다. ‘덧없는 사랑’이란 꽃말을 가진 ‘천사의 나팔’은 가지과에 속하는 유독성 식물로, 꽃이 피기 전 꽃주 .... 2014-09-15 AM 11:18

[포토] 텃시도같은 깃털 가진 박새
추석 다음날인 9일 충북 영동군 상촌면 고향마을에서 만난 박새. 깃털이 마치 텃시도를 입은 것같다. 2014.9.9 박새는 기후 변화에 민감한 텃새로, 몸길이 14cm 이내 작은새로 평지나 산지 숲, 나무가 있는 정원, 도시공원, 인가 부근에서 서식하며, 곤충류, 거미류, .... 2014-09-09 PM 3:49

[포토] 추석 성묘길은 야생화의 보고(寶庫)
사위질빵·등골나물·뚝갈·사상자·나도송이풀·눈괴불주머니 물봉선·고마리·..
추석인 8일 오후 충북 영동군 상촌면 고향을 찾아 성묘길에서 다양한 야생화들을 만났다. 사위질빵, 등골나물, 뚝갈, 사상자, 나도송이풀, 눈괴불주머니, 물봉선, 고마리, 참취, 환삼덩굴, 박, 애기똥풀, 피 등등… 그리고 이름모를 꽃들과 뱀딸기, 산초나무, 참마, .... 2014-09-08 PM 6:52

[포토] '결초보은' 유래를 가진 ‘수크령’
꽃말은 ‘가을의 향연’
언뜻 보면 강아지풀 같지만 키가 크고 털이 복실복실해 마치 이리(늑대)의 꼬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낭미초(狼尾草)라고 부르는 수크령(Fountain grass, Chinese pennisetum). 벼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꽃말은 ‘가을의 향연’이다. 2014.9.7 ◇Tip- 수크령 .... 2014-09-07 PM 4:01

[포토] 물칸나
9월의 첫째주 토요일이자 추석 연후 첫날인 6일 오후 ‘물칸나’가 자주색 꽃을 피웠다. 잎이 칸나처럼 생겼다고 해서 ‘물칸나’라고 부르지만 칸나와는 거리가 먼 여러해살이 습생식물이다. 물칸나의 꽃말은 ‘행복한 종말’·‘존경’이다. 2014.9.6.... 2014-09-06 PM 3:23

9월의 꽃 ‘코스모스’… 순우리말 ‘살살이꽃’
가을의 전령사… 꽃말은 ‘소녀의 순정’ 해가 짧아지면 피기 시작하는 대표적 ..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수줍음을 타는 듯한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를 9월의 꽃으로 추천했다. 코스모스를 9월의 꽃으로 추천한 이유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초가을을 맞아 지난 여름의 무더위와 바쁜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재충전 .... 2014-09-03 AM 11:59

[포토] 미국나팔꽃
3일 오전 부천시 원미구 역곡2동 현대아파트단지 화단에 미국나팔꽃이 가을을 재촉하는 비에 함초롬히 젖은 채 방긋 웃고 있다. 2014.9.3 미국나팔꽃은 세갈래의 잎이 깊이 패여 있는 게 특징이다. 그냥 나팔꽃은 세갈래의 잎이 패인 골이 부드럽고, 둥근잎나팔꽃 .... 2014-09-03 AM 11:14

[포토] 쥐꼬리망초꽃
꽃말은 '가련미의 극치'
쥐꼬리망초과의 한해살이풀로, 어디서든 잘 자라며 연분홍색 꽃은 '가련미의 극치'라는 꽃말을 갖고 있다. 꽃이 피는 부분이 마치 쥐꼬리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2014.9.2.... 2014-09-02 AM 11:59

[포토] ‘오메 단풍 들것네’
붉게 물들어가는 감잎·복자기 나뭇잎
큰 일교차를 보이며 가을이 성큼 다가온 8월의 마지막 날이자 휴일인 31일 감잎과 복자기 나뭇잎에 붉은 단풍이 물들고 있다. 2014.8.31 푸른 감잎이 붉게 물들어 갈 때마다 떠오르는 시가 있다. 바로 김영랑(1903~1950) 시인이 1930년 3월 창간호에 발표한 .... 2014-08-31 PM 2:46

[포토] 나비 바늘꽃
꽃말은 ‘섹시한 여인’
8월의 마지막 날이자 휴일인 31일 오후 부천시 원미구 중동 맘마가든 앞에 ‘나비 바늘꽃’이 연한 홍자색 꽃잎을 활짝 터트리고 있다. 2014.8.31 나비 바늘꽃은 바늘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이며, 햇볕이 잘 들어오는 물가나 풀숲에서 잘 자라며, .... 2014-08-30 PM 4:51

[포토] 다정한 멧비둘기 한쌍
화창한 날씨에 낮에는 햇볕이 따갑지만 간간히 부는 선선한 바람이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를 보인 8월의 마지막 주말(토요일)인 30일 오후 부천 도심 한복판에 자리잡은 중앙공원 도랑에 멧비둘기 한쌍이 날아와 목을 축이다가 인기척에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2014.8 .... 2014-08-30 PM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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