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대산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규)는 1일 주민자치회 출범 후 두 번째로 ‘2021년 주민총회’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대산동 마을자치과에 따르면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마을’이란 주제로 진행돼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됐던 사업 추진 성과 및 2022년도 자치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대산동 주민총회에는 1천700명의 사전투표 신청자 중 1천166명이 투표에 참여해 68.5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김영규 대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투표로 선정된 대산동의 자치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주민을 섬기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