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쌀로 만든 떡국 떡과 전북 군산과 경남 사천 멸치세트로 구성된 이명박 대통령 설명절 선물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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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대 국가보상자 한상운(64) 전 경기도의원은 12일 이명박 대통령 내외분으로부터 받은 설 명절 선물을 공개하고 “명절 때 지역내의 소외계층 몇 분들께 떡국 대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 내외분의 이번 설 명절 선물은 사회 각계 주요 인사와 사회적 배려계층 등 6천여명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설 선물은 전직 대통령, 5부요인, 국회의원, 장ㆍ차관, 종교계, 언론계, 여성계, 교육계, 과학기술계, 문화예술계, 노동계, 농어민단체, 시민단체 등 사회 각계 각층 주요인사를 비롯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환경미화원, 자원봉사자, 의사상자, 국가유공자, 일본군 위안부, 독도의용수비대 및 서해교전 희생자 유가족 등 사회적으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분들에게 지난 6일부터 순차적으로 보내졌다.
올해 설 선물은 명절의 의미를 높이기 위해 충남 아산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떡국 떡과 전북 군산과 경남 사천산으로 국물용 멸치세트를 준비했으며, 특히 소년소녀가장에게는 전자사전을, 불교계 인사에게는 떡국 떡과 표고버섯 세트를 선물하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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