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광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민주당ㆍ부천3)이 지난 2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폐막식에서 PiFan 조직위원장인 김만수 부천시장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광회 문광위원장은 이번 제15회 PiFan이 안정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난해 경기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5억원의 도비를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는 1997년 제1회 영화제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4회째를 개최하면서 경기도의 본예산에 도비가 편성되지 못해 도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김 위원장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유명 영화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영화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