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부천시장은 18일 오후 7시 원미구 상동 영상문화단지 내 야인시대 오픈세트장을 철거한 자리에 조성하고 있는 ‘가족형 캠핑장ㆍ문화동산’의 야영 체험행사 현장을 방문, 하룻밤을 묵으며 참가 시민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며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한편, 부천시 출연기관으로 부천지역 문화예술진흥기관인 (재)부천문화재단(이사장 김만수 시장ㆍ대표이사 김혜준)은 야인시대 오픈세트장을 철거한 곳에 ‘가족형 캠핑장ㆍ문화동산’ 조성, 일선 학교와 직장의 주5일제 시행에 따른 여가문화 증가, 등산ㆍ캠핑 등의 아웃도어 문화 확산 트렌드에 맞춰 가족과 함께 야외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6월2일에는 자가 텐트 100면, 임대 텐트 50면 등 총 150면 규모의 ‘캠핑장’을 개장하며, 이벤트 광장ㆍ잔디광장ㆍ체육활동 시설 등을 통해 가족형 아웃도어 문화를 선보인다. 문의= 부천문화재단 ☎(02)236-2583~8.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ㆍ바로 가기 클릭), 야인시대 캠핑장ㆍ문화동산 블로그(bccamppark.blog.me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