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한선재 의장은 5일 오후 5시 시청 소통마당에서 열린 ‘부천시재향군인회 제51차 정기총회 및 창립 제51주년 기념 향군 단결 결의 대회’에 참석해 국가발전에 헌신한 부천시재향군인회 김영범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선재 의장은 축사에서 “850만 재향군인의 노고와 호국정신으로 우리나라 장병 1천451명이 총 15개국의 분쟁지역에서 세계 평화와 재건에 앞장 서고 있는 대한민국의 위용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올해가 정전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북한의 위협이 점증됨에 따라 국가안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의장은 “국가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부천시의회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