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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자율방범순찰대(대장 최양섭)는 지난 13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주민센터 3층 복지관 강당에서노후 순찰차량 교체 기금 마련을 위한 음식바자회를 개최, 200여명이 찾아 600여만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소사본동 자율방범순찰대는 그동안 소형 승용차(리오, 2001년식)로 야간 방범 순찰활동을 실시해 왔으나 차량이 낡고 좁아 중고 승합차로 교체하려 했으나 예산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자율방범순찰대원 대부분이 남자들이어서 바자회 준비가 쉽지 않았지만, 대원 가족과 자생단체 여성 회원들이 음식준비에 도움을 주어 바자회를 순조롭게 개최했다고 한다.
소사본동 자율방범대원은 현재 25명이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관내 청소년 탈선이 우려되는 지역과 우범지역을 수시로 순찰하면서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귀가 조치 및 선도활동을 펴고 밤늦게 귀가하는 학생들과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는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소사본동 주민센터(동장 김달호ㆍ☎032-625-6641, 트위터 @bcsosabonㆍ바로 가기 클릭)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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