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중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백철)는 지난 주말(12일) 중앙초등학교 체육관 ‘해랑터’(해처럼 맑고 건강하게 자라는 터라는 뜻으로 지난 8월23일 개관)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어울림 문화 한마당’ 행사를 열고 전시, 공연, 노래자랑 등으로 나눠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과 학생, 동아리 등 문화경연대회와 작품 전시,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였다.

전시마당은 꽃꽂이반 작품과 어린이 미술반의 미술작품, 양혜수 작가와 주민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했고, 공연마당은 통기타, 오카리나, 댄스 스포츠반, 우쿠렐레, 비보이, 음악줄넘기 동아리 공연과 심원중학교 이지아 학생이 한국무용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