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시장의 이번 독일과 프랑스 방문에는 박종각 도시주택국장, 박헌섭 도시계획과장, 남궁현 도시정책과장, 임황헌 도시계획팀장, 배종규 전략개발TF팀장, 이치홍 심곡천복원팀장, 구광준 영상단지개발팀원, 정해웅 비서팀장, 김홍규 연세대 교수(도시공학과)가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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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 일행은 8~10일까지는 독일 프랑크프루트 메인타워·자일거리·뢰머광장·뮤지움스 우퍼, 퀼른 미디어파크, 에센시 졸버레인 탄광 산업단지, 뒤셀도르프 미디어 하버, 칼스루에 미디어아트센터, 슈트트가르트 마크트 할레(커다랗고 낡은 창고건물 안에 재래시장을 복원해 놓은 곳), 에슐링겐(공업도시+역사도시 컨셉 구도심 정비) 등을 시찰한다.
이어, 11일에는 ‘꽃보다 할배’에서 소개됐고 ‘유럽의 수도’로 불리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를 방문해 아기자기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동화같은 마을인 쁘띠 프랑스와 1883년에 만들어진 기차역 등을 시찰한다.
김만수 시장 일행은 이번 독일과 프랑스 방문에서 하루 200~300km를 이동하는 일정을 소화하며 벤치마킹을 한 뒤 12일 오후 6시30분 프랑크푸르트에서 귀국길에 올라 13일 낮 12시40분에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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