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중1동 복지협의체(위원장 윤태선)는 24일 복지협의체 위원, 주민자치위원, 자생단체 회원 및 후원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추장, 라면, 식용유 등 13종의 생필품을 담은 ‘사랑의 선물상자’ 20박스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만든 사랑의 선물상자 20박스(160만원 상당)는 관내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20가구에 전달됐다.

선물 상자 제작비용은 지난해부터 자생단체 회원, 공무원 등 후원자들이 십시일반 보내준 자동이체(CMS) 후원금으로 마련됐다고 중1동(동장 김종섭ㆍ☎032-625-5858)은 전했다.

사진= 중1동 주민센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