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바르게살기운동 도당동위원회(위원장 이기만)는 지난 27일 홀몸 어르신 31명을 방문해 라면과 화장지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 지원은 지난 2009년부터 독지가의 후원으로 실시해 오던 어르신들에게 월 2회 밑반찬 지원사업이 종료돼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기 위해 일일호프를 개최해 모은 수익금으로 실시한 것이다.

이기만 도당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봉사와 나눔은 서로간의 약속인 만큼 어쩔 수 없이 사업을 종료하는 경우도 생기지만,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고 도당동(동장 나가출ㆍ☎032-625-5793)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