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은 13일 오전 10시 시의회 앞에 시청 별관 건물로 3층 규모로 건립된 ‘판타스틱 오피스’ 개관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사무국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이전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새 출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내년 제21회 영화제(BiFan 2017ㆍ7월13~23일)가 보다 더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영화제를 아끼는 시민들에게 기대를 안길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진연(재정문화위원장)ㆍ이동현(도시교통위원장)ㆍ서헌성ㆍ이상열ㆍ최갑철ㆍ임성환 시의원이 참석했다.

‘판타스틱 오피스’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BiFan이 새롭게 도약할 영화제의 위상 강화 및 영화제 총괄본부의 역할을 위해 연면적 500㎡, 지상 3층 규모로 부천시의회 앞 주차장 부지에 건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