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부아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봉)는 2일 오후 7시 부아연 사무실(중동 메트로팰리스3차 305호)에서 6개 정회원 단지 중 32개 단지 입주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독 후보로 출마한 차광남 현 회장과 김종순 현 감사에 대한 찬ㆍ반 신임 투표를 실시, 29개 단지가 찬성(반대 2개 단지, 기권 1개 단지)해 92.8%의 찬성으로 재신임을 받아 오는 4월부터 2019년 3월31일까지 2년간 부아연을 이끌게 됐다.

제9대 회장 취임식은 오는 4월6일 부아연 제13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차광남 회장은 “동대표 중임제 폐지, 법정단체 진입, 관리비 인하 방안, 아파트값 올리기 등을 통해 아파트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연합회 ☎(032)326-3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