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은 19일 오후 2시 송내어울마당 5층에서 열린 ‘송내별 육아나눔터’ 개소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육아나눔터 6호점 개소를 기쁘게 생각하며, 부천시의회에서도 부천에서 아이 키우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여겨질만큼 보육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내별 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열린 육아품앗이 공간으로, 송내어울마당 5층에 마련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 한선재 부천시의원, 장덕천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강동구 의장은, 이날 오후 3시에는 소사어울마당에서 열린 ‘소사생활문화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생활문화예술인들의 역량을 한층 키우고 보다 더 왕성한 창작활동 지원 및 생활예술 저변 확대로 부천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사생활문화센터는 소사어울마당 지하 1층 1천350㎡에 밴드연습실, 어쿠스틱연습실, 미술공예실, 마을방송국 등을 갖춰 생활문화동호회 연습 및 발표회 공간인 동시에 지역문화공동체 형성을 위한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 김종석 경기도의원(도의회 운영위원장ㆍ더불어민주당 부천6), 이준영(행정복지위원장)ㆍ서강진ㆍ한선재ㆍ김동희 부천시의원, 김용범 부천시 문화국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사진= 부천시의회 사무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