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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은 4일 오후 1시 40분 의장실에서 이선구(부천2)ㆍ최갑철(부천8) 경기도의원, 김병전(재정문화위원장)ㆍ박병권(도시교통위원장)ㆍ박명혜ㆍ홍진아ㆍ김성용ㆍ송혜숙(비례)ㆍ박순희(비례) 시의원과 함께 부천시에서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김동희 의장은 “취약계층에게 폭염 속 여름나기는 생존과도 연결되는 문제”라며 “기록적인 폭염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무더위쉼터 홍보 및 현장 방문 등 시민들의 불편사항 청취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김동희 의장은 지난 3일 오후 8시 괴안동과 역곡3동 ‘잠자리쉼터’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안부를 묻는 등 불편사항을 들었다.
한편, 부천시는 ‘무더위쉼터’ 403곳을 개방해 운영하고 있으며, 3일부터는 열대야에 대비해 36개 모든 동(洞)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잠자리 쉼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사전신청을 통해 운영하며 숙박용 텐트, 이불, 베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잠자리쉼터’ 첫 날에는 30개 동(洞)에서 140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부천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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