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은 15일 오후 2시 안곡로79번길 38(역곡3동) 소재 대현청실경로당(거점경로당 12호) 개소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대현청실경로당이 열두 번째 거점경로당으로 재탄생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주5일 운영돼 품격있는 여가생활이 가능해졌다”며 “편안하고 신바람 나는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고, 어르신들에게 널리 알려 많이 이용하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병권ㆍ김환석 시의원이 참석했다.

부천시는 지난 2016년 3월부터 거점경로당 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12곳의 거점경로당이 문을 열었으며, 거점경로당은 어르신들이 문화ㆍ교양ㆍ복지ㆍ체육활동 등을 공유하는 열린공간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동희 의장은 이날 오후 3시에는 부천종합운동장 궁도장에서 열린 ‘제29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부천시선수단 결단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생활체육 각 종목마다 좁은 면적, 열악한 환경을 많이 지적한 만큼, 부천시의회에서도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좋은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전(재정문화위원장)ㆍ박정산(의회운영위원장)ㆍ윤병권ㆍ구점자ㆍ김환석ㆍ이상윤ㆍ박명혜ㆍ이소영ㆍ박홍식ㆍ송혜숙ㆍ남미경, 박순희 시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사진= 부천시의회 사무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