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오는 10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중앙공원에서 ‘제16회 부천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시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에 따르면 ‘평생학습, 일상으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평생학습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만남과 활동이 위축됐던 시민들에게 동아리 중심으로 배움의 경험과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학습나눔 잔치로 열린다.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학습을 멈추지 않았던 동아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학습 성과를 나누는 교류의 장을 펼친다.

이에 따라 학습동아리가 주도해 체험, 공연, 작품전시, 이벤트 등 60여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생학습축제 개막식은 10월 21일 오후 1시 중앙공원 광장에서 열려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학습자, 평생학습 강사, 학습동아리, 평생학습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부천시 평생학습 러닝스타’ 시상식을 갖는다.

10월 22일 오후 5시까지 열리는 평생학습축제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솜사탕, 우리차·음식·커피 나눔, 책 소개, 포토존 사진 촬영, 유리 공예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부천시 평생학습축제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earning.bucheon.go.krㆍ바로 가기 클릭 )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문의는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32-625-850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