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 상동도서관은 ‘문학창의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25명씩을 모집해 ‘문학 멘토링 시(詩) 클래스’를 진행한다.
시민이 창작한 시(詩)를 작품 퇴고·탈고 때까지 부천 문인인 고경숙 시인과 유미애 시인으로부터 멘토링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ㆍ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3월 13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또한 자신만의 콘텐츠를 담는 글쓰기 활동 지원을 위한 ‘4인 4색 유명 작가와 함께하는 릴레이 글쓰기’ 교실을 운영한다.
개설 강좌는 4월 ‘오늘 시작하는 영화 리뷰’(작가 김동진), 5월 ‘치유의 글쓰기’(방송작가 김수지), 6월 ‘나라는 스몰브랜더 개발을 위한 글쓰기’(작가 김애리), 9월 ‘에세이 쓰기는 처음인데, 그래도 괜찮아요’(작가 윤정은) 등 4개이며, 각 강좌별 참여 신청 일정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영화에 이 세상은 없겠지만’의 저자 김동진 작가와 함께하는 ‘오늘 시작하는 영화리뷰’는 오는 4월 13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상동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며, 3월 21일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4541)으로 하면 된다.
김영애 상동도서관장은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다양한 글쓰기 강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