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도서관 자료봉사팀에 따르면 ‘북스타트 서비스’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그림책을 나눠주는 독서 육아 지원 운동으로, 부천시는 2014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11회째 추진하고 있다.
0세부터 만1세(2023~2024년생)를 대상으로 책꾸러미를 배부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도서관 35곳, 행정복지센터 37곳에서 협업할 계획이다.
| AD |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 아기 스카프, 북스타트 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됐다.
책꾸러미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받을 수 있으며, 못 받은 시민은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받을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bcl.go.krㆍ바로 가기 클릭) 또는 수주도서관 자료봉사팀(☎032-625-307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시립 도서관 관계자는 “책꾸러미 지원으로 책과 친해지고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