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복)은 학교로 찾아가는 AI‧디지털 기반 ‘릴레이 수업 똑!(똑똑하게)따!(따뜻하게)’ 연수를 시작한다.

‘릴레이 수업 똑!따!’ 연수는 AI‧디지털 기반 수업 확산을 위해 오는 9월까지 희망하는 초·중·고등학교에 관내 교사들로 구성된 강사를 학교로 파견한다.

참여 학교는 초등학교 33개교, 중학교 14개교, 고등학교 9개교로, 파견된 강사들은 교사들을 대상으로 ‘노벨 엔지니어링’(독서교육과 디지털과의 만남), 인공지능 기반 아트앤컬쳐로 미술 수업하기, 예술과목 인공지능 수업 만들기, 원리로 배우는 AI 윤리수업, 공공데이터 활용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등 생생하고 다양한 AI‧디지털 기반 수업사례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선복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릴레이 수업 똑!따! 연수는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수업사례 나눔 연수로 현장 맞춤형 수업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며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교육지원청으로싸 부천교육은 미래교육을 위한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학교 지원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똑!따!’ 연수= 장대익의 저서 ‘다정한 인공지능을 만나다’에서 인용한 것으로, 인공지능 대전환의 시대에 교사의 수업은 디지털 기술은 똑똑하게 활용하되, ‘공감하는 따뜻한 감성의 역량이 중요하다’는 뜻을 담은 부천 AI‧디지털 기반 수업 수업사례 연수 프로그램 명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