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 제6대 총장에 이권현(61) 한국평생교육협의회 심사 및 평가위원회 위원이 선임돼 오는 22일 오전 11시 유한대학 유일한기념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
이권현 신임 유한대 총장은 지난 6월 유한학원 이사회(이사장 김일섭)으로부터 임기 4년의 6대 총장에 선임됐다.

1950년 충남 부여 출신으로 조선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 전기설계(공학석사), 독일 Duisburg대학원 전자기기(공학박사)를 전공했으며, 동신대 전기전자공학과 교수ㆍ학생처장ㆍ교무처장ㆍ공대 학장ㆍ대학원 학장, 전남도립대학 전자과 교수ㆍ교학처장ㆍ학장직무대행, 청주기능대학 학장, 한국폴리텍Ⅳ대학 학장, 우송정보대학 명예총장, 한국통신학회 정보통신분과회장, 통신회로 및 부품연구회 회장, 한국 ITS학회 상임이사, 광주광역시ㆍ전라남도 건설기술심의워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2004년), 정부 포상 홍조근정훈장(1998년), 한국을 빛낸 경영인 대상(2008년, 한국일보 주최),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2009년, 세계일보 주최), 대한민국 윤리경영대상(2010년, 한국일보 주최)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