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 한울빛도서관은 과학의 달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14일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 한국 최초 2단 로켓인 ‘신기전’의 구조와 성능을 통해서 우리 민족의 과학기술을 알아보고 우리나라의 우주발사체 개발과 달 탐사 계획을 들려주는 ‘채연석의 신기전과 달 탐험’ 특강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26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기타 문의는 한울빛도서관 천체투영실(☎032-625-4664)로 하면 된다.

강연을 맡은 채연석 교수는 미국 미시시피 주립 대학교에서 항공우주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6대 원장을 거쳐 현재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신기전’ 원형 복원에 성공했으며 영화 ‘신기전’의 자문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