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서촌로 20번길 12(송내동 681-4) 소재 송내사랑의교회(담임목사 박명배)는 지난 24일 취약계층 김장 지원을 위해 1천4만원을 부천시에 기탁했다.

시 통합돌봄과 지역복지팀에 따르면 송내사랑의교회 박문주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송내사랑의교회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내사랑의교회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사랑의 1004 김장 나눔 행사’로 매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왔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020년부터는 매년 현금 1천4만원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