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회장 남일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4일 부천시청 앞에서 이웃돕기 쌀 10kg들이 170포를 부천시에 전달했다.

시 생활경제과 전통시장팀에 따르면 남일우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은 “이웃들이 함께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명절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는 전달받은 쌀을 관내 사회복지관 및 장애인 협회 등 무료급식 지원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부천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지역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추석 명절에 쌀 기부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