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통합돌봄과에 따르면 백미 10Kg 100포는 사회복지시설에 배분하고. 장학금 200만원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진솔회 김은성 회장, 김보영 차기 회장, 이덕수 부회장, 김방곤 고문 등과 진솔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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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성 회장은 “진솔인들의 아름다운 선행과 따듯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것”이라며 “나눔을 실천하는 진솔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화복 부천시 복지위생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19년째 지속적인 나눔을 베풀어주신 진솔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진솔회의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밀했다.
한편, ‘진솔회’는 ‘부천의 진솔한 사람들의 모임’의 약칭으로 자원봉사에 뜻있는 지인들이 합심해 지난 2005년 처음 결성된 순수 민간인 봉사모임으로, 메년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과 독거노인을 위한 경로잔치 등 복지그늘을 없애기 위해 부천시에 후원물품을 기탁하며 올해로 19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