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역 각계 인사들이 ‘나눔운동’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1% 기부’를 통해 공익기관을 지원하는 ‘부천희망재단’이 29일 오후 7시 가톨릭대학교 국제관 3층 컨퍼런스홀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부천희망재단 초대 이사장에는 재단 준비위원장을 맡은 김영호(71ㆍ사진) 유한대 총장(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선출됐다.

부천희망재단은 부천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나눔운동으로 87만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자신이 받는 월급이나 수입, 용돈의 ‘1% 기부’에 동참토록 하는 ‘87만을 향한 1% 기부 스타트’ 행사를 진행한다. 문의= ‘부천희망재단’ 사무국 ☎070-8275-5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