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 정인식 서장(총경)은 지난 1월11일 부임이후 2월부터 각 지구대를 순회하며 야간근무를 마친 직원들과 인근 식당에서 따뜻한 해장국을 함께하며 야간 근무 직원들을 격려하는 ‘해장국 토크’를 이어가고 있어 호평받고 있다.

정인식 서장은 평소 ‘직원 상호간 소통’을 강조하며 취임이후 각 지구대 및 본서 계(팀)단위 간담회를 실시, 지구대는 야간근무가 끝나고 퇴근하는 직원들과 아침 식사를, 본서 계(팀) 직원들과는 각 사무실에서 간단한 다과회로 매주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정 서장의 ‘해장국 토크’는 직원들의 이름을 불러주며 개개인의 취미와 일상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해장국 토크’에 참석한 직원들은 “따뜻한 해장국을 먹으면서 가벼운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야간 근무의 피곤함까지 풀어주는 편안한 간담회가 되고 있다”며 “팀당 한번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