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부천동 춘의마을자치회(위원장 김윤준)는 절기상 말복(末伏)인 10일 사회적협동조합 주민자치회에 모금한 기부액으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지역의 어르신, 수급자 등 780명에게 삼계탕과 김치 등 보양식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했다.

부천동 마을자치과에 따르면 거동 불편 어르신을 위해 지역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통장협의회 및 각종 국민운동단체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직접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