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중동로 22번길(송내동 431) 소재 신한일전기㈜(대표자 김영우, 박영순)는 지난 26일 대산동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가정을 위해 김치 10kg씩을 담은 50박스와 쌀 20kg들이 50포를 기부했다.

대산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과에 따르면 신한일전기㈜ 김영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 국민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힘을 모아야 한다는 생각에 김장김치와 쌀 전달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김치와 쌀은 송내1동과 송내2동 주민지원센터를 통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신한일전기㈜는 선풍기, 펌프 제조업체로 유명한 중견기업으로 해마다 불우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꾸준히 기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