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김종철) 부천관리역 다사랑봉사회(회장 김중영)은 오는 6일 부천시 거주 독거어르신 90여명을 모시고, 글로리(GLORY) 부천지역단인 심곡복지회관, 본죽 본 사랑재단의 후원으로 ‘어버이날 독거어르신 초청 위안잔치’를 개최한다.
푸짐한 "한바탕 웃음잔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수도권서부본부장, 수도권서부본부 직원, 지역구 국회의원인 한나라당 차명진 국회의원과 민주당 김상희 국회의원(비례대표)도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5번째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사랑의 성금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점심식사, 기념품 제공, 구로승무사업소 직원인 김봉선 사우의 웃음치료 및 어르신을 위한 공연을 진행한다.

김종철 수도권서부본부장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려운 여건에서 도움이 절실한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우리 주변에 있는 독거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계획한 김중영 부천관리역 다사랑봉사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봉사회와 글로리(LORY)실천단이 지역의 소외된 계층에 좀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