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부일로 414-6(심곡동 360-8) 소재 비영리 민간단체 ‘어울림사회봉사회 장애인활동지원기관’(회장 한원식)은 지난 5일 부천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천150만원 상당의 라면(20개입) 1천박스를 부천시에 기탁했다.
시 통합돌봄과 지역복지팀에 따르면 어울림사회봉사회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한원식 회장은 “어울림사회봉사회가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되돌려 주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전달받은 라면 1천박스를 부천시 푸드마켓 및 푸드뱅크, 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어울림사회봉사회 장애인활동지원기관(oul.modoo.atㆍ바로 가기 클릭)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홀로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