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은 부천시 원미구청에서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신청하면서 추진됐다.
부천준법지원센터는 사회봉사 대상자 4명을 투입해 폐가전제품과 노후 가구를 수거하고, 생활쓰레기를 처리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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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인 70대 A씨는 거동 불편으로 인해 장기간 쌓여 있던 폐품과 노후 가전· 가구로 인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으며, 이번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되찾았다.
김준성 부천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사회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도움을 필요한 국민(개인, 단체)에게 직접 지원분야를 신청받아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해 집행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 제도로,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www.cppb.go.krㆍ바로 가기 클릭) 또는 각 지역 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소)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