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주민센터(동장 정무석)는 휴일인 지난 23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40명이 자매결연단체인 한사랑 노인복지센터(센터장 문주란)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외래 간호팀(팀장 유재분) 주관으로 ‘신바람 콧바람 추억만들기’ 행사의 일환으로 용인시에 있는 밤골농장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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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가을 나들에 나선 어르신들은 이날 밤골농장에서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서 맛있는 식사와 일밤을 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도당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주일) 주관으로 중부라이온클럽 회원과 자생단체원들이 어르신 400여명을 초청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했으며, 새마을부녀회는 어르신들에게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펼쳐 어르신들을 흐뭇하게 했다고 도당동 주민센터(☎032-625-5781)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