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부천지사(지사장 최성백)는 지난 10일 공단 회의실에서 부천대학교 사회복지과(학과장 신영일)와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후 공단 노후설계 전문강사인 김경미 강사가 ‘약속된 나눔’이란 주제로 부천대 사회복지과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보장 이론을 소개를 했고, 공단의 일하는 현장인 지사 민원실 및 사무공간을 둘러보는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국민연금공단 부천지사와 부천대 사회복지과는 이번 산학 협력을 계기로 학생들이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사회 진출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국민연금공단 부천지사(소사구 심곡본동 대신증권 6층 소재)는 부천대 사회복지과 학생들의 자원봉사 및 현장실습 수요처 제공, 진로 촉진을 위한 현장학습 등 실시하기로 하는 한편, 국민연금의 올바른 인식을 통해 다가오는 100세 시대 및 고령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 특강 등 교과과정에도 참여하는 등 학생들의 사회복지 교육을 최대한 지원해 전문성 및 노하우를 습득해 사회 진출시 사회복지 실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했다.

한편, 국민연금공단 부천지사는 부천시민이 국민연금을 기반으로 한 노후소득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노후 설계 상담 및 교육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부천대 사회복지학과과의 산학 협력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32)610-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