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서장 조항진)는 최근 아동 성범죄와 묻지마 범죄 예방을 위해 밤샘 근무 등 격무를 하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치안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조항진 서장(총경)이 매주 월요일 현장을 찾아 지구대 소속 경찰관들과 릴레이 조찬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조항진 서장(총경)은 지난 3일 아침 야간근무를 마친 소사지구대 4팀 경찰관들과 조찬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밤샘 근무를 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아동 성폭력 등 강력 범죄과 관련해 “검거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예방과 보호가 더욱 중요시 돼야 한다”며 “불심검문으로 범죄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경찰관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