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경찰서 이연태 서장(총경)은 7일 모범운전자회를 비롯해 지역주민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수원 성폭행 사건, ‘묻지마 범죄’, 안전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음주운전 교통사고 등 최근 발생하는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벙밤 비상령’에 따른 불심 검문 등과 관련해 협조를 당부했다.

참석한 주민들도 최근 발생하는 범죄에 우려를 나타내고 경찰의 범죄 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부천원미경찰서와 지역주민은 강력 범죄와 음주운전 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주요 도로·취약지역에서 검문, 단속 등 공동 치안활동을 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