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부천시민 선언 추진단은 20일 오전 10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2월19일 제18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 “단지 정권교체만이 아니라 지난 반세기 동안 거듭돼온 재벌 중심, 강자 중심의 양극화를 가속하는 낡은 시스템을 혁파해 기회균등과 세대와 세대 간의 공존, 서민과 중산층이 더불어 살아가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일대 전환을 꾀할 때”라며 “민주통합당 후보가 이같은 시대적 소임을 맡는데 적합하다”고 밝히고 문 후보를 지지하는 663명의 1차 명단을 발표했다.

문재인 후보 지지 부천시민 선언 추진단’은 고문단에 권병학 회장, 김길주 고문, 손삼옥 회장, 신동성 대표, 이목훈 교수, 정해 구 교수, 허원배 목사가 참여했다.

또 대표단에 김정웅 대표, 김평수 지회장, 백선기 대표, 백운석 지부장, 백원선 이사장, 손인환 원장, 신정희 회장, 신철영 이사장, 이선구 회장, 전진철 대표, 조병순 대표이사, 조찬동 대표, 최일남 대표, 황완성 의장, 황인오 대표가 참여하고 있다.

지도위원에 강용환 법무사,강태식 선생,권덕중 대표, 김동호 대표, 김야천 화가, 김종순 선생, 노형욱 접주, 박찬목 관장 박윤수 목사, 백복현 대표, 안희철 전 시의원, 이명진 전 위원장, 이상남 대표, 이희선 대표, 임성환 지부장, 조태형 대표, 진정완 대표, 최영철 대표가 참여했으며, 조직지원단에 길인수 대표, 이명환 위원장, 이훈희 대표, 정혜윤 운영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은 문재인 후보 특보를 맡고 있는 백선기 풀뿌리부천자치연대 공동대표 사회로 .허원배 성은교회 담임목사와 신철영 국민의 소리 위원장(문재인후보 시민캠프 사회적경제포럼 공동대표)의 인사말, 신정희 부천JC 회장의 지지선언문 낭독에 이어 질의 응답은 이선구 부천충청향우회 명예회장(경기시민캠프 부천상임대표), 김정웅 전국요식업조합 경기지부장(문재인후보 특보), 황인오 경기시민캠프 상임대표가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