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소재 태고종 소속 연흥사(주지 탄국스님)는 연말연시를 맞아 불자들이 십시일반 온정을 모아 쌀 10kg들이 108포(27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소사구청에 기탁했다.

연흥사 탄국 주지스님은 “앞으로도 불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봉사와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2년 창건한 연흥사는 지난 2월과 4월, 7월, 그리고 추석에도 나눔의 쌀을 전달하는 등 매년 쌀과 생필품 등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해 오고 있다. ☎(032)348-6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