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경찰서(서장 고기철)는 지난달 28일 경찰서 5층 큰마루에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이륜차(오토바이) 배달업소 업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륜차 역주행, 중앙선 침범 및 안전모 미착용 등으로 인한 사망 사고가 잇따라 발생, 업주와 운전자의 경각심 제고 및 법 실효성 확보를 위해 실시한 것이다.

이날 이륜차 배달업소 업주 대상 교통안전교육은 형사과 김영진 경사의 색소폰 연주와 의경들의 노래 등 식전공연을 선보였고, 지난해 관내에서 발생한 이륜차 사망사고 사례,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 등을 설명하고 안전모 착용 등 ‘이륜차 올바르게 타기’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