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서장 김학관)는 5월31일 소사구 소사본동 소재 부천시 해병대 전우회(회장 민맹호) 사무실에서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선재 부천시의회 의장, 김광회 경기도의원, 윤윤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장, 김현중 시의원, 김인규 전 오정구청장(전 부천시설공단 이사장), 김승동 전 시의원, 한권우 부천시 사회복지과장 등을 비롯해 유관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순찰대’는 부천시 해병대 전우회 민맹호 회장을 비롯한 전우회 회원 70명과 여성 명예회원 17명이 2인1조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한 순찰활동을 1주일에 3회씩 학교주변 및 공원, 우범지역 등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부천소사경찰서 김확관 서장(총경)은 “지역 안전을 위한 큰 우군을 얻었다”며 “앞으로 상호 협력해 학교폭력 예방과 더불어 부천시의 안전에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