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경찰서 김수희 서장(총경)은 21일 오전 상1동 방위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 지역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원미구 관내를 두루 돌며 주민과 소통을 통한 치안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수희 서장은 지난달 8일 제22대 부천원미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이후 8차례에 걸쳐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 월례회의 등 각종 회의에 참석해 지역주민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지역주민이 경찰에 바라는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눈높이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상1동 방위협의회 월례회의에서도 주민들은 학기초 학교폭력 예방과 원활한 교통 소통, 우범지역 순찰 등을 건의했다.

김수희 서장은 “4대 사회악 범죄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함께 청소년 성폭력 우범자에 대한 집중관리, 예방 검문 등을 비롯해 범죄의 근본적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데 중점을 두어 안전한 원미구를 구현하겠다”고 밝하고 각종 범죄에 대한 적극적 신고 및 경찰활동에 대한 시민의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