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전주 이(李)씨 내동 종친회(회장 이강연)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오정구청을 방문, 쌀 20㎏들이 100포를 기탁했다.

내동 종친회는 매년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들이 쌀 100포를 기탁하고 있으며, 이강연 회장은 민간봉사단체인 희망21오정사랑회에도 이웃사랑 성금을 후원하고 있다.

또 ㈜위너테크(대표 이선우)에서도 이날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한상능 오정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잘 사는 오정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