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역곡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명철)는 지난달 27일 동주민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웰빙국수와 전통차, 과일 등을 준비해 열린 ‘행복나눔’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자생단체 등 200여명이 참여해 덕담을 나누며 성황리에 열렸다. 김홍배 소사구청장도 참석, 격려했다.

장수옛날손국수(대표 김창수)에서 생면 250인분을 제공했고, 남부천새마을금고(이사장 조성봉)에서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성금으로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전달했으며, 유림해일주식회사(조정남ㆍ김영림 부부)에서 백미 10kg들이 30포를 기증하는 등 크고 작은 후원이 이어져 후원물품은 저소득가정에 직접 전달됐고, 일일찻집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역곡3동 주민센터(동장 이강윤ㆍ☎032-625-6741)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