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경찰은 30일 오후 유병언 회장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해 추적했던 벤틀리 차량이 오인 신고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이 추적한 차량은 차량 뒷번호는 같지만 차종은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과 경찰은 유 회장이 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검정색 벤트리 47누 1800' 차량을 공개 수배했다.

■검찰 “유 회장 아닐 수 있다”

<1보> 검찰은 “유병언 회장 아닐 수 있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유 회장이 순천 일대를 아직 벗어나지 못했을 것으로 보고 행적으로 추적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병언 탑승 추정 '벤틀리' 차량 추적中

<속보> 경찰이 30일 오후 현재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벤틀리' 차량을 전주 시내 일대에서 추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YTN이 긴급 뉴스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