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서장 총경 김영일)는 7월과 8월 2개월간 이륜차(오토바이)의 안전모 미착용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경찰의 이번 단속은 최근 경기도내에서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으로 인한 2차 사망사고 빈발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경찰은 이에 따라 이륜차 배달업소를 방문해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고, 배달오토바이 등에 안전모 착용 준수 홍보 반사지를 붙이는 등 홍보활동을 펼치고, 7~8월에는 교통 및 지역경찰과 합동으로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소사경찰서 교통관리계는 “무더운 날씨에 안전모를 착용하기가 불편하지만 배달업소에서는 배달원들의 안전을 위해 이륜차 배달시 안전모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