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서장 김성곤)는 어제(27일)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국회의원(부천 오정구)을 초청해 2014년도 주요 업무와 현안 사항을 보고하고 직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하기 위한 간담회 형식의 정책 설명회를 갖고 소방공무원 신분 국가직 일원화 및 내동 119안전센터 이전 신축 추진을 요청했다.

원혜영 국회의원은 “위급한 상황에서 시민이 제일 먼저 찾는 것은 119이고 신속히 출동해서 도움을 주는 것 또한 119”라며 “열악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소방의 국가직화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원혜영 국회의원의 이날 부천소방서 방문에는 최갑철 부천시의원이 동행했으며, 상황실과 힐링하우스, 중앙119안전센터, 민원실 등으로 둘러본 뒤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