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경찰서(서장 남병근 경무관)는 지난 26일 경찰서 본관 4층 대강당에서 경찰관과 문화포럼 자문위원과 한국명시낭송클럽 회원을 비롯해 경찰발전위원회, 생활안전연합회, 자율방범대, 보안협력위원회, 집시자문위원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어머니폴리스, 학부모폴리스, 청소년육성회 등 경찰서 협력단체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문화특별시 부천을 위한 ‘포돌이 톡톡 경진대회 및 행복 문화포럼 창단식’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포돌이 톡톡 탄생과 성장 보고, 경진대회에 이어 시낭송, 밴드 공연, 하모니카·색소폰 연주, 프로농구 SK나이츠 치어리더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렸다.

‘포돌이 톡톡 경진대회’에는 부서별 5개조가 참가해 여성청소년과는 4대 사회악 근절 영상, 원미지구대는 노인 귀가 선행 사례, 중동지구대는 개그콘서트 패러디, 계남지구대는 4대 사회악 근절 역할극, 형사과는 포돌이 톡톡 단편영화를 각각 만들어 선보였다.

특히 형사과에서 제작한 포돌이 톡톡 단편 영화는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감동을 주여 대상을 차지했으며, 수상 작품은 유튜브, 홈페이지 등에 게시해 일반인도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