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중1동 소재 ‘시골애 토속음식점’(대표 박영호)은 중동 민들레 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소운)와 지난 4일 저소득층 아동 20명에게 매월 한차례씩 식사 후원을 통해 사랑 나눔문화에 동참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중1동 주민센터(동장 김봉회)는 전했다.

박영호 시골애 토속음식점 대표는 “매월 아이들에게 정성이 듬뿍 담긴 식사를 제공하겠다”면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소운 센터장은 “아동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뜻깊은 동기가 될 수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중1동 복지협의체 윤태선 위원장은 “지역 업체들의 후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중1동 복지협의체도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