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경찰서(서장 정승용 경관)는 19일 오후 4시부터 원미구 촌의동 소재 원미레포츠공원 내 운동장에서 각 기능 과장 등 경찰관 102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질서 확립과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1단위 부대’ 지휘 검열을 실시했다.

정승용 서장(경무관)은 이날 지휘 검열에서 불법적인 집회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강조하고 “집회·시위로 인한 소음 유발로 인해 다수의 시민들이 불편을 초래하는 상황이 반복되는데 따른 집회·시위 현장 소음관리를 위한 특별훈련을 통해 소음 민원 야기 집회·시위의 비정상적인 관행에 엄정 대응해 법질서를 확립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천원미경찰서는 소음 전담 관리팀을 지정·운용해 집회·시위 현장에 소음전담팀을 배치해 기준치 이상의 소음 유발 집회·시위에 대한 주최자 및 관련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 및 확성기 등 방송 장비에 대한 일시 보관 조치를 통해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준법적인 집회·시위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